심혜진-전노민 주연 <왓니껴> 8월 개봉
○ “ⓒ ㈜마운틴픽쳐스
배우 심혜진, 전노민 주연의 영화 <왓니껴>가 8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왓니껴>는 서로의 마음 속에 첫사랑으로 남아 있던 두 남녀가 각자의 상처를 안은 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두 번째 사랑의 이야기.
영화는 1990년대 한국 멜로드라마 최고의 스타였던 심혜진과 폭넓은 연기로 활발히 활동해온 전노민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배경으로 우리가 그 동안 잊고 지냈던 고향과 부모님 그리고 친구와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다.
이동삼 감독의 고향이기도 한 안동에서 100% 촬영된 기념비적인 작품 <왓니껴>는 도산서원, 하회마을, 병산서원, 월릉교 등 뛰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하며 ‘왔습니까’라는 뜻의 안동 사투리 ‘왓니껴’를 제목으로 삼아 더욱더 고향의 정취와 추억이 묻어난다.
영화 <내게로 오라>, <악어>, <올가미> 그리고 <해운대>의 수중촬영 등의 촬영감독으로 유명한 이동삼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한편, <왓니껴>는 개봉을 앞두고 7월 17일부터 열리는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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