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6일 토요일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임우재 부사장과 결별 이유는?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이 남편 임우재(46) 삼성전기 부사장과의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11일 삼성그룹과 재계 등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남편인 임우재(46) 부사장를 상대로 이혼 조정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은 결혼 당시 국내 최고 재벌가 장녀와 평사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재계에서는 임우재 부사장을 ‘남자 신데렐라’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부사장이 이혼할 경우 결혼 15년 만에 파경을 맡게 된다. 두 사람은 결혼생활을 하면서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우재 부사장은 결혼 후 미국 유학을 떠났고 미주 본사 전략팀을 거쳐 2005년 삼성전기 기획팀 상무보로 승진했다. 2009년 12월 전무로 승진했고 2년 후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남편 임우재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신청을 했다. 현재 이부진 사장이 제기한 소송은 재판부에 배당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09년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해 이혼했다.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임우재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임우재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임우재와 세기의 로맨스가 이렇게 끝나는 구나",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 안타깝다", "이부진 사장 이혼소송 , 해결방법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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