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빛나리' 차도진 "아줌마 인기..비결은 수염"

○ “배우 차도진이 아줌마들에게 인기 있는 비결을 밝혔다.

 

차도진은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연출 권계홍) 제작발표회에서 "아줌마들에게 인기 있는 비결은 수염"이라고 말했다.

 

차도진은 "홍성국은 조봉희 옆에서 같이 살면서 성장해가고 그 과정에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역할이다.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마음은 따듯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아줌마들에게 인기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차도진은 "한국인한테 찾아보기 힘든 수염"이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고원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정호 기자 mrlee05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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